설암(또는 구강암)은 구강 내에서 발생하는 암 종양 중 하나입니다. 주로 혀, 입술, 치아, 잇몸, 무하막, 하악뼈 등 구강 내 다양한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설암은 다양한 종양의 일반적인 용어이며, 세부 부위와 종양의 특성에 따라 다른 하위 유형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설암 증상, 원인, 치료, 예방까지 알아보겠습니다.
1. 설암 증상
언제든지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면,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추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전을 위해 조속한 의료 상담이 필요합니다. 설암(구강암)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3주 이상이 지나도 낫지 않는 입 안의 궤양
입 안의 궤양은 일반적으로 아프타 구내염과 같은 염증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그러나 궤양이 3주가 지나도 치유되지 않는 경우, 기존의 염증과 다른 원인을 고려해야 합니다.
2) 입 안에 생긴 종괴 혹은 부종(붓기)이 3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입 내에 이상한 종괴, 종기, 또는 부종(붓기)가 3주 이상 지속되거나 새로 나타나면 전문가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3) 목에 만져지는 혹(경부 종괴)이 3주가 지나도 사라지지 않은 경우
목에 혹(또는 부종)이 3주 이상 지속되거나 혹의 크기가 더 커진 경우, 이는 전문가의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4) 구강 점막의 적색 혹은 백색 반점
볼이나 혀에 적색이나 백색 반점이 나타난 경우, 일시적인 증상일 수 있지만, 이러한 변화가 오래 지속하거나 악화되는 경우 전문가의 평가와 조직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5) 치주질환과 무관한 원인 미상의 치아 흔들림
치아가 이동하거나 흔들릴 때, 치주질환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러한 흔들림이 치주질환과 무관한 경우, 더 많은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2. 설암 원인
설암은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을 촉진할 수 있으며, 특히 흡연과 음주, 구강 위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예방과 조기 진단이 중요합니다.
설암(구강암)의 주요 발병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흡연: 흡연은 구강암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담배 연기에 함유된 유해 물질이 구강 내 점막에 계속 노출되면 암 발병 위험이 증가합니다.
- 음주: 과도한 음주 습관도 설암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특히 흡연과 음주를 복합적으로 실천하는 경우 암 발병 위험이 더 높아집니다.
- 구강 위생 부족: 좋지 않은 구강 위생 습관은 구강 내 세균 증식을 촉진하고, 만성적인 염증 또는 점막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암 발병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유전적 영향: 구강암은 유전적 영향도 있을 것으로 여겨지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규명되지는 않았습니다.
- 자극적인 틀니 사용: 만성적인 틀니 사용이 구강 내 점막에 자극을 줄 수 있으며, 이러한 자극은 암의 발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 바이러스 감염: 인간 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와 같은 바이러스가 구강암 발병과 관련될 수 있으며, 바이러스의 존재가 암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방사선 및 자외선 노출: 고용량의 방사선 노출이나 자외선 노출은 구강암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식습관과 영양결핍: 부적절한 식습관과 영양결핍은 구강 건강을 저해하고 암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3. 설암 치료
치료 계획은 환자의 병력, 종양의 위치, 크기, 확산 정도 등을 고려하여 개별적으로 결정됩니다. 중요한 것은 조기 진단과 치료로 암의 진행을 멈추고 최상의 결과를 얻는 것입니다. 종양이 병기에 따라 생존율이 크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설암(구강암)의 치료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수술적 절제
설암의 주요 치료 방법은 종양을 완전히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조기 단계의 설암에서는 종양 주변 조직과 림프절을 함께 절제합니다. 혀의 반 이상을 제거해야 하는 경우, 다른 부위(예: 팔, 다리)에서 조직 이식 수술이 시행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환자의 기능 및 생활 질을 최대한 유지하려고 노력됩니다. 수술 후에는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지만 발음에 약간의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2) 방사선 치료
수술 후, 혹은 고위험 환자 또는 진행성 암의 경우 방사선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는 종양 재발의 위험을 줄이고, 암세포를 파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6~8주 동안 진행되며, 정밀도를 유지하기 위해 방사선 치료 시설에서 진행됩니다.
3) 항암화학요법
항암제 치료는 종양을 제거하거나 제어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종양이 진행성이거나 다른 치료 옵션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항암화학요법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 이 치료법은 방사선 치료나 수술과 함께 병행하여 사용되기도 합니다.
4. 설암 예방
구강암은 조기 발견이 가능하며 예방 조치를 통해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위에 언급된 조언을 따르고,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구강 위생 관리를 통해 건강한 구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구강암(설암) 예방을 위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흡연 및 음주 피하기: 흡연과 과도한 음주는 구강암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생활 습관을 피하거나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연과 음주량의 관리는 구강암 발병 위험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 구강 위생 관리: 구강 위생 상태에 주기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관리합니다. 이에는 정기적인 칫솔질, 치실 사용, 구강 샤워, 치과 정기검진이 포함됩니다. 위생 상태를 유지함으로써 구강암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 건강한 식습관: 식사는 구강 건강과 연관이 있으므로 과도한 소금, 지방, 설탕을 함유한 식품을 피하고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다양하게 섭취합니다. 건강한 식습관은 구강 건강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 손상 예방: 치아나 구강 내 조직을 손상시키는 습관(예: 치아 갉기, 악성 점액 섭취)을 피하고 안전한 스포츠 활동 시 보호장비(반드시 입놀림, 헬멧 사용)를 착용하여 손상을 예방합니다.
- 규칙적인 건강 검진: 구강암은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3주 이상 낫지 않는 궤양, 종괴, 부종, 통증, 충만감, 목소리 변화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찾아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임플란트 관리: 틀니나 임플란트 사용자는 잘 맞지 않는 틀니를 조절하거나 임플란트를 정기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부정확한 틀니나 임플란트가 구강조직에 자극을 주어 구강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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